어머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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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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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집

어머니는 아버지와 함께 열심히 사셨다. 고아와 다름없는 아버님과 결혼 후 한 가족을

일구시며...

어머님은 자식 잘 키우는 일과 내집 마련해서 가족이 오순도순 살아가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셨다.

어머님은 막내가 중학생이 되던때에 내집 장만의 꿈을 이루셨다.

일층단독주택 우리가족의 집........

하늘은 어머님의 소원을 들어 주셨지만 .........

아버님이 일터에서 운명을 달리하신 후 어머님의 소원을 유지하기에는 하늘의 축복이 너무도

작았다.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 한 어머니와 그 자식들에게 세상은 아무런 자비나 동정도 없었다

어머니는 어머니의 짧은 행복을 뒤로하고 열심히 그냥 살아 가기에 바쁘셨다. 집은 또 다른 주인을 찾아 갔고 어머님은 일터에서 쓰러지셨다. 
이제 어머니에게 집과 가족의 행복은 더 이상 소원이 아니다.

지금 어머니의 소원은 더 이상 자식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자식은 늙고 병든 어머니를 보면서 이제야 어머니의 소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닭게 된다

너무 늦어 버린 지금 알면서도 모른체 할 수밖에 없었던 자신을 보면서 늦은 후회를 한다.

나는 수 많은 집을 수리 하면서 어머니를 생각 한다. 행복의 시작이 되는 집 나의 손길이 닿는 이집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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