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

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이사하고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버렸습니다.^^

사실, 저희 집이 대구시 북구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에는 가까운 곳에 있는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보았는데 직접 방문도 해 보고, 견적도 받아 보았지만 별로 마음이 끌리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좀더 알아보다보니 대구는 아니지만 경산 영남대학교 근처에  저의 마음을 끄는 곳이 있어서 직접 방문했었지요.

그때 사장님과 사모님을 만났는데 가게도 너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우선 믿음이 생겼고, 오랜 시간동안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을 잘해 주셔서 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가게 인테리어만 봐도 벌써 다른 곳과는 감각이 다르시다는걸 느꼈고,

전문적인 설명에 더 더욱 믿음이 굳어졌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희 새 집의 인테리어는 사장님의 손으로~^^

그래서... 짜잔~~~

약 4주간에 걸친 대공사가 끝나고 집에 딱 들어섰을때 그 감동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어쩜 그렇게 제 마음에 쏙 들게 잘 하셨는지...

저희가 원했던 것들을 거의 완벽하게 다 해 주셨고, 오히려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더 세심하게 신경써서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이전 주인분께서 입주후 14년동안 한번도 손대지 않았던 올드한 인테리어가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아주 깔끔하고 멋~지게 바뀐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멋진 인테리어에 흠뻑 취하다보니 후기에 올릴 잘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신경써서 많이 찍어 놓을걸 후회막심입니다.ㅠㅠ

아쉽지만, 아래 몇장의 사진만이라도 올려야겠네요.

저의 후기를 참고할 다른 분들께 멋진 저의 집 사진을 많이 못 보여드리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아래 사진중, 마지막 사진은 저의 집 베란다 사진인데요.

저희 베란다가 상당히 넓은 편이라 베란다를 카페처럼 멋지게 만들어 주셔서 요즘 그 베란다에서 영화도 보고, 멋진 호텔뷰와 함께 카페분위기에 흠뻑 취해있답니다.

다시한번 저희 집을 멋지게 만들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사업 대박나세요~^^